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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지난 13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방법을 논제로 회의를 열었고, 해양 방류를 결정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안전을 최 우선으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지만, 방류가 왜 문제가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점 : 방사성 물질

일본 원전 오염수에는 여러가지 방사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중 유명한 물질은 삼중수소, 세슘, 스트론튬 등이 있습니다. 

 

하루 180톤의 오염수가 발생하는 시국에, 일본에선 자체적으로 물을 희석해서 바다로 방류한다고 합니다. 

WHO가 정한 식수 기준의 1/7까지 오염 기준을 낮춰서 방류하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오염수에 가장 많이 포함된 물질인 삼중수소는 분리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ALPS처리를 거치더라도 삼중수소는 남으며, 그대로 방류한다면 바다에 평생 삼중수소가 표류하게됩니다. 

 

삼중수소가 인체에 들어오게 되면, 정상적인 수소를 내몰고, 그자리에 들어앉아 베타선을 방사하게 됩니다. 

 

베타선은 유전자를 변형시켜 암을 발생하고 생식기능을 저하시키게 됩니다. 

 

 

또한 문제의 원자로를 보유한 도쿄전력은 자체적으로 방사성물질을 정화할 능력이 없다는 것이 공식 문서를 통해 확인된 바가 있습니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일본 내부에서도 반대

일본 현지 어민 단체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오염수 방류에 매우 유감을 표한다며 반대의 의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오염수 방류가 해양 수산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이미 모두가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중국 외교부도 일본의 이런 행위는 극도로 책임감이 없는 행위임을 명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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