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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수소는 얼마나 위험한건가요?

삼중수소는 사실 이미 자연계에 존재하고 있는 물질입니다. 

 

대기권에도 이미 우주선 등에 의해서 200g이 넘는 삼중수소가 계속 만들어지고 있고, 바닷물에도 약 3kg정도의 삼중수소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포함된 삼중수소의 총 량은 약 3g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 생각보다 많이 없네?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여전히 내부 피폭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안심해선 안됩니다. 

 

삼중수소가 인체에 들어올 시, 꾸준하게 삼중수소가 축적되어 정상적인 수소의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이 삼중수소는 헬륨으로 핵종 전환을 일으키게되고, 이 과정에서 주변 유전자가 변형되거나 궤멸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삼중수소 걸러낼 수 있는 건가요?

삼중수소는 걸러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삼중 수소는 물 분자와 결합한 형태로, 물보다 훨씬 작은 사이즈로 인해서 물에서 물리적으로 걸러낼 수가 없습니다. 

 

현재 후쿠시마 원전의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당 약 60만 베크렐로, 배출 기준치닌 6만 베크렐의 10배를 상회하는 걸로 발표되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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