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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약 10%가 갖고 있는 당뇨. 당뇨병은 포도당이 흡수되지 못하고 체외로 빠져나가는 질병입니다.
당뇨병에 걸려서 약을 먹기 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선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야겠죠?
어느날 갑자기 혈압으로 기절하기 전, 미리 당뇨병의 전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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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전조증상
1. 갈증과 공복감
당요병 전조증상 중 가장 유명한 갈증과 공복감입니다.
대부분 뭐지..? 식욕이 늘었는데?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위험 신호입니다.
먹어도 소화 및 흡수가 안되어 배가 고픈것을 식욕으로 착각한 것이니까요
포도당을 소화하지 못해 에너지가 항상 부족한 것인데, 식욕이 늘어서 많이먹게 되었다로 착각해 병을 키우기 가장 좋은 증상입니다.
더 먹을수록, 혈당만 더 높아지는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ㅣ.
2. 무기력증과 체중 감소
에너지를 흡수하지 못하니 무기력해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순서입니다.
포도당을 흡수하려면 체내의 인슐린이 제기능을 해야하는데, 그게 안되니 결국 계속 에너지가 모자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열량을 포도당 대신, 지방과 단백질에서 가져오게 되는데, 근육을 형성해야할 단백질이 자꾸 사라지니,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그리고 환자 본인은 큰 이유없이 살이 빠지고 힘이든다며 점점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3. 손발의 떨림
포도당이 흡수되지 않고 혈액을 타고 돌기에, 혈액이 맑지 못하고 끈적끈적해집니다.
끈적끈적해질수록 영양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손발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뇌에 문제가 생긴것과 구분하기 힘든 증상입니다.
해당 증상이 생기면 즉각 병원에 방문해야합니다.
4. 기억력 감퇴
아직 명확하게 증명된 증상은 아닙니다만, 당뇨병 전조증상으로서 충분히 의심할만한 증상입니다. 어떤 연구에선 당뇨 2형 환자의 기억력이, 평균적인 기억력에 비해 약 3~4배 감소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당뇨가 뇌 혈관에 제대로 에너지를 공급하지 못해 뇌세포가 급격하게 손상을 입게되어 기억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5. 비주기적 월경 및 성욕 감퇴
비주기적으로 월경을 하고 있다면, 고혈압과 심혈관문제 그리고 다낭성난소증후군이 그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다낭성난소증후군이 문제의 원인이라면, 인슐린에 문제가 생길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당뇨에 걸릴 확률이 일반 여성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남성의 경우 약 50%에 육박할 정도로 성욕이 감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