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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하면서 RSI 지표라고 많이 보셨을겁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RSI 지표가 뭔지 한번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RSI 지표란?

상대강도지수를 뜻하는 RSI 지표는 주식이나 기타 자산의 가격에서 과매수 또는 그 조건을 평가하기 위해 기술적으로 사용되는 모멘텀 지표입니다. 

 

RSI 지표는 0에서 100 사이의 값을 가집니다. 

 

RSI의 전통적인 해석으로 보았을 때, 70이상의 값이 나오게 되면, 시장에서 과대평가되고 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곧 추세가 반전될 것이니 갖고 있다면 얼른 팔고, 사려고 한다면 참아라 라는 것이죠. 

 

RSI지표가 30이하라면 저평가된 것이니 얼른 사도 좋습니다 라는 말입니다. 

 

 

RSI 공식

계산에 사용되는 평균 손익은 조회기간 중 평균입니다. 

 

초기 RSI 값을 계산하기 위해 약 14개의 기간을 사용한다고 했을 때, 지난 14일 중 평균 1% 상승으로 7일 상승마감하고 나머지 7일은 -0.8%로 마감했다고 가정한다면, RSI의 첫 부분은 아래 그림과 같이 나올 것 입니다.

55면 적정 수치네요. 

 

RSI는 플러스 마감이 늘어날 수록 상승할것입니다. RSI는 추세에 반응하는 지표니까요. 

RSI가 급격히 떨어지는 구간은 여지없이 과매도 구간이네요. 

 

RSI 사용방법

주식이나 자산의 주요 추세는, 해당 주가가 이상없이 가고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판독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 차트를 보면서 예시를 이어가보겠습니다. 

 

 

하락하는동안 RSI는 70%가 아니라 50%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보다 신뢰성있는 약세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과매도일때는 RSI가 동반 하락하는지, 주가 강세일 때는 RSI 지표도 같이 강세인지를 체크하면, 거짓 신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RSI의 문제점

RSI는 강세 및 약세의 모멘텀을 분석하는데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장기적인 추세에 부합할 때 RSI 지표를 사용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실제로, 역전되는 신호는 매우 드물고, 급락의 이유로 설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장기간으로 봤을 때는 충분히 참고할만한 지표이지만, 급락, 급상승에 대해서는 그 이유를 밝혀줄 수 없다는게 그 한계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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