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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희 회장이 별세하시면서 거래량이 치솟은 휘닉스 소재입니다. 

 

어떤 이유에서 거래량이 치솟았는지 제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분석

휘닉스소재는 크게 두 부문으로 사업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하나는 반도체 소재 부문이고, 또 하나는 중국 사업부문입니다. 

환경이 점차 디지털화, 스마트화 되감에 따라서 반도체 사업은 자연스레 호황을 맞게 됩니다. 

다만 글로벌 경기 불황과 또 디램의 공급과잉으로 인해 가격자체는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휘닉스 소재는 스마트폰와 태블릿PC 그리고 서버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반도체 공급에 무리가 없는 상태입니다. 

 

사업의 비중은 아래 표를 참고해주세요

 

 

왜 거래량이 터졌나?

  • 포스코 케미칼 원료 공급
  • 홍라희 관련주로 부각

휘닉스 소재는 기본적으로 포스코케미칼의 합작사입니다. 

포스코가 미국 GM에 배터리 양극재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돌자, 거래량이 치솟았습니다. 

포스코케미칼

또 홍라의 전 리움미술관 관장은 이건희 회장의 부인이다. 

이 회장이 별세하고 휘닉스 소재의 주요 거래처가 삼성과 LG 배터리 등이라는 점이 부각되어 거래량이 폭등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기업 전망은 어떠할 것인가?

사실상 이런 이슈로 인한 여론몰이가 아닌 이상, 기업 자체의 힘은 크게 없어보입니다. 

아래 재무재표를 보시면, 영업이익이 항상 마이너스이고 매출액의 변동이 크게 없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합작사라는 점을 감안해, 영업이익률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을 때, 꾸준히 지속될 기업입니다. 

가치투자할 기업은 아니고 이슈가 있을때 들어갔다 나올 수는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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