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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페놀A란?
비스페놀A는 기본적으로 환경호르몬입니다.
통조림, 캔, 젖병, 일상적으로 접하는 대부분의 가공 제품에서 비스페놀A가 검출됩니다.
비스페놀 A는 백색의 고체로, 유기화합물로서 만들어집니다.
매우 광범위한 제품군에 촉매로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제품군 중에는 영수증, 플라스틱 물병, 아이 장난감, 그리고 플라스틱류 대부분에서 사용됩니다.
CD, 핸드폰, 젖병 등에서도 발견되고 있다고 하니,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비스페놀A 위험성
비스페놀A의 위험성은 실로 엄청납니다.
비스페놀A는 열에 매우 취약해서, 제품에서 빠져나와 인체로 흡수되기 매우 쉬운 형태입니다.
인체로 흡수된 비스페놀A는 여성호르몬과 상당히 비슷하게 인체에 작용해서 호르몬 체계에 이상현상을 발생시킵니다.
의학계에선 이미 내분비계 장애유발물질로 규정해놓은 상태입니다.
여성호르몬과 같은 역할을 함으로써 남성호르몬을 감소시키고, 이는 발기부전과 무정자증을 유발하고, 여성의 경우 성조숙증과 기형아 출산등의 질환을 유발합니다.
고온으로 소독한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의 젖병 소독등에 매우 큰 주의를 표해야 합니다.
비스페놀A 섭취를 줄이는 방법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기존의 생활습관을 완전히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깡통, 캔 사용 자제
기본적으로 깡통 제품, 캔커피 등에서 비스페놀A가 엄청나게 검출되기 때문에 해당 제품군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플라스틱류 사용 자제제
아이가 사용하는 플라스틱 제품은 물론,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식기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해당 제품에 환경호르몬이 무수히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비스프리 제품 사용
비스페놀A가 함유되지 않은 비스프리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BPA 제품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으며, 현재 국내에도 점차 도입되고 있는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