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미국의 대표적인 부동산 앱 중 하나인 질로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사도 되는건지, 이미 오를대로 오른것은 아닌지에 대해서도 알아본 뒤 진입시기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질로우 무슨 회사지?

질로우는 부동산 관련 전 벨류체인을 제공하는 회사로, 요즘 용어로 프롭테크라고 불립니다.

부동산을 뜻하는 프라퍼티와 기술을 뜻하는 테크놀로지의 합성어로, 부동산 둘러보기부터, 구매 및 매매까지 연결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뜻합니다. 

 

질로우는 단순히 해당지역의 시세가 얼만지 알려주는 것 뿐만이 아닙니다. 

개개인의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해서 구매자가 원하는 것이 어떤것인지 파악해서 필요한 주택을 추천하는 것은 물론, 요구치와 유사한 주택 가격을 산출해주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주택가격에 오차가 조금 있지만, 데이터가 쌓이고 쌓일수록 그 오차는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2017년도에만해도 주택가격의 예측 정확치는 약 60%에 불과했는데, 2020년 현대 90%의 정확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무늬만 앱 아닌가?

질로우닷컴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날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전체 주택이 총 1.4억 채로 확인되는데, 질로우는 이중 1억 3500만채의 정보를 이미 시스템에 등록해놓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수혜주 중 하나인데, 실제로 집을 보러다니기 어려우니 질로우를 활용해서 부동산 쇼핑이 활개를 쳤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주택 시세를 '추정'한다니?

한국의 경우, 아파트가 대부분이고, 그에 따라 시세가 대부분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은 주택이 대부분이고 그 주택의 규모와 인테리어도 재각각이라 가격 산정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질로우는 이를 빅데이터를 활용, 제스티메이트라는 개념을 도입해서 주택별로 적절한 렌트비와 매매비용을 산정하고 있습니다. 

 

 

질로우의 실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모습입니다. 

중요한건, 영업이익인데, 20년 4분기 기준, 질로우가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흑자전환에 성공해서 주가가 고공행진을 치게됩니다.

 

20년 저점대비 약 4배 가량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 부동산 거래시장에 비해 아직도, 프롭테크 기업이 먹어야할 파이는 큽니다. 

 

오프라인으로 거래되는게 일상이라고 하는데요. 

 

프롭테크 기업, 지금 충분히 저점이니 사놓고 상승을 기대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함께 읽은 글

국민연금 수령액 70만원 공짜로 높혀 받으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