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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엔 자동차 워터펌프 고장원인과 교체시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꼭 지금 교체해야하나요?

중형 승용차를 소유하고 있는데, 10만 키로정도 탔습니다. 

 

에어컨벨트 소리가 거슬려서 갔더니, 워터펌프도 교환하라고 하더라구요. 

 

꼭 지금 갈아야하는건가요? 

 

정해진 교환 주기는 없습니다. 

자동차 부품은 크게 소모품과 내구성부품으로 나뉩니다. 

 

소모성 부품은 자동차 취급 설명 주기 점검표에 나와있지요. 

 

오일, 브레이크 패드 등이 그것입니다. 

 

이런 부품들은 상태와 상관없이, 일정 주행거리를 주행하면 교체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구성부품이라면 얘기가 다릅니다.

 

워터 펌프, 연료 모터, 배터리 등 내구성 부품은 정해진 교환주기가 없습니다. 

 

문제가 발생할 때만 교체해주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한 뒤에 교체하면, 이미 수리비가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져있을 확률이 큽니다.  

 

때문에, 보통 일정 주기를 기점으로 교환해주는게 맞다고 보는 정비사도 있습니다. 

 

 

워터펌프는 보통 얼마만에 교체하나요

워터펌프의 경우 보통 10만 키로정도 타고 나면 교체해줄만 합니다. 

 

문제는 워터펌프 자체만을 교환해줄 수는 없고, 기타 부품과 함께 교환이 들어가야 한다는것입니다. 

 

20년 전 모델은, 워터펌프를 교체하려면, 안에 타이어벨트도 교체해야해서 비쌌습니다. 

 

타이어 벨트는 엔진 안에 있어서 공임비가 상당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최근 출시된 차량은, 벨트가 밖에 나와있어서 공임비가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벨트를 교체할 시기면, 워터펌프도 교체할만 하니 한번에 교체하는 것이 공임비 차원에서 경제적입니다. 

 

필자는 15만 키로정도 타고 나서 워터펌프를 교체하고 있습니다. 

 

워터펌프의 고장 원인

워터펌프가 고장나면, 엔진 소음이 가장 큰 특징으로 나타납니다. 

 

냉각수가 뜨거워지거나, 새기 때문에 결국엔 주행불가 상태에 까지 이르게 됩니다. 

 

이 시국까지 오게되면, 엔진을 교환해야 할지도 모르니, 워터펌프는 그때그때 교환해주기로 해요! 

 

그래서 워터펌프 교체비용은 얼마?

20만원선에서 워터펌프와 베어링, 외부벨트까지 교체할 수 있습니다.

 

이상한 덤탱이 쓰지 마시고 꼭 가격 잘 알아보시고 교체하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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