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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주인장: 2021. 5. 13. 10:29

성인 ADHD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라고 불리는 성인 ADHD는 보통 12세 전후로 발생해서 평생에 걸쳐서 치료해야합니다. 여성보다 남성에게 4배 많이 발병하며 전체 초등학생의 약 20%가 ADHD 질환을 겪고 있습니다.

ADHD는 집중력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이 불규칙적으로 생성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미숙아로 태어난 경우에 선천적으로 ADHD를 보유하고 태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후천적으로 발생합니다.

12세 전후로 발생한 ADHD는 성인이 될때까지 지속될 확률이 50%에 달합니다.

ADHD는 연령에 따라서 서로 다른 증상을 보여주는데요.

활동량이 많은 증상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사라집니다.

대부분 충동적인 행동과 조울증에 가까운 감정기복 등의 상태를 호소합니다.

대부분 아주 간단한 일도 끝까지 해내지 못하며, 컴퓨터 게임과 포르노 등 즉각적인 흥분을 초래하는 매체에 집착합니다.

정리의 개념이 없어서 항상 주변이 어지럽고, 때문에 물건을 자주 잃어버립니다.

충동적인 생각을 억제하지 못하기에, 무례하게 굴기 쉽고 담배 등에 쉽게 중독됩니다.

ADHD는 증세와 더불어 문진표를 통해서 진단합니다.

MRI를 통해서 ADHD를 진단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직 검증단계일 뿐만 아니라 고가의 MRI를 대중적으로 사용하기엔 부담입니다.

성인 ADHD를 쉽게 진단할 수 있는 테스트를 소개해드리니, 참고하셔서 본인의 상태를 진단해보기 바랍니다.

약물치료와 행동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성인의 경우, 행동치료에 좀더 가중치를 두고 실행하는 편입니다.

뿐만 아니라 감정조절 훈련을 통해서, 충동적인 행동을 자제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편입니다.

약물 치료의 경우 메칠페니데이트라는 약물이 주로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