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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한국주식

본느 주가, 기업분석

주인장: 2020. 8.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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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느

(1) 산업의 특성

1) 회사 사업 개요

회사는 화장품 산업에 속해 있으며 ODM(Original Development/Design Manufacturing) 사업과 자체 브랜드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우리 ODM 사업은 생산설비를 제작하지 않고도 제조사가 자체 연구개발(R&D)력을 제공해 스스로 제품을 개발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하고, 제조업체는 이를 바탕으로 단순 생산을 실시해 브랜드 라벨을 제품에 부착해 브랜드 기업이 유통과 판매에만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기업의 제품을 기획하고 제조하는 과정에서 연구개발 및 생산단가를 낮추고, 자체 브랜드 구조를 보다 빠르게 발전시킬 수 있다.

2) 화장품 사업 개요

화장품 산업은 화장품 제조, 판매, 수입, 유통 등을 포괄적으로 의미하며, 최근 몇 년간 정밀화학 기술이 필요한 기술집약적 산업이 되었고, 세계적으로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높은 산업 성장률과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 되었다. 특히 할리우드로 대표되는 미국 영화산업의 발전으로 패션과 메이크업, 헤어스타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고, 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화장품 산업은 이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소재 개발과 제조 기술, 마케팅 기법 등이 발전해 현재의 화장품 산업을 형성하고 있다. 

 

화장품의 사전적 정의는 화장품법 제2조에서 인체를 청결하고 아름답게 하거나, 매력을 더하고, 외모를 밝게 하거나, 피부와 모발의 건강을 유지하거나 촉진하기 위해 사용하는 항목으로 정의되어 있는데, 이는 인체에 작용하는 작용이 경미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약사법 제2조에 따른 의약품에 해당하는 품목은 제외한다. 화장품에 대한 이 사전 정의의 기능으로서 현대인의 일상적 필수품이 되었다(출처: 약사법 제 2조 제4호).

 

과거 화장품 산업은 한 화장품 회사에서 기획, 연구, 생산, 브랜딩, 판매로 발전했다. 한 제품만 단순 생산해도 개별 화장품 업체는 모든 기능 조직을 내실화해야 했다. 이후 화장품 소비 증가와 새로운 유형의 화장품 출현 등 산업 변화로 개별 화장품 업체들은 자사 제품의 모든 공정을 내실화하는 데 드는 비용 부담이 커졌다. 또한 화장품 제조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트렌드 변화의 속도가 계속되면서 제품 공정의 각 부분과 소싱(아웃소싱)과 사내(내부화)를 구분하는 효율적인 사업방식이 되었다.

 

초기에는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OEM 제조설비를 갖춘 기업이 등장했고, 업계 OEM의 이해와 노하우가 축적되면서 화장품 브랜드에 제안할 ODM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설립 초기 자본 부담이 적고 트렌드에 맞춰 적기에 다양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ODM 비즈니스 모델인 생산설비가 없는 ODM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으며, 다양한 전선을 적극 확보해 외형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스킨케어, 바디케어, 메이크업, 색조 등 다양한 화장품을 커버하며 혁신적이고 감각적인 제품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과거 고객사가 내재화했던 기획/연구/제작 아웃소싱을 담당하고, 고객들은 브랜딩과 마케팅의 강점에 집중해 비용 절감의 장점으로 우리와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 2020년 국내외 산업동향

1) 맞춤형 화장품 본격적으로 도입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월 화장품법 일부개정 시행 당시인 2020년부터 맞춤형 화장품 판매제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했고, 2020년 3월부터는 화장품 판매나 배합을 위한 맞춤형 화장품 판매사업이 본격적으로 도입됐다.

맞춤형 화장품 도입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국내 화장품 산업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2) 화장품 유통채널 동향 변화

2000년대 초반 국내 화장품 유통의 전성기를 맞았던 원브랜드샵은 동시 유통 환경과 소비패턴의 변화로 매장 수가 급감해 H&B 매장 시장의 최대 경쟁자인 헬스앤뷰티스토어 시장 잠식이 가장 큰 용인으로 추정된다.

올리브영, 랄라블라, 시코르, 롭스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H&B 매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다변화도 비슷한 추세다.

온라인 화장품 브랜드가 늘어난 것도 로드샵 성장세가 꺾인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국내 화장품 업계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사업의 핵심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단순히 제품 홍보에 그치지 않고 개발 단계부터 판매까지 SNS에 대한 내용이어서 실제 판매와 고객 유입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3) OEM, ODM 기업의 성장 지속

글로벌 무역환경 불확실성 등 대내외 여건이 악화돼 화장품 산업도 침체에 빠진 가운데 국내 화장품 OEM과 ODM 업체들의 실적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화장품 판매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중소 화장품 업체의 진출이 쉬워졌지만 대부분 자체 생산시설이 없어 국내 OEM과 ODM 업체에 위탁하고 있다. 이와 같이 화장품 업계의 유통채널 변화와 브랜드 다양화로 인해 위탁생산자의 필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4) 글로벌 착한 가치, 착한 소비 시대

글로벌 화장품 업계에서는 피부나 환경 모두에 좋은 가치와 좋은 소비가 나타나고 있다. 제품 내 성분 소비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비건 미용제품이 늘고 있어 용기를 플라스틱이 아닌 친환경 소재로 개발하거나 빈병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브랜드가 늘고 있다. 다만 국내에서 친환경 원료를 사용하거나 친환경 원료로 제품을 만드는 데는 별도의 비용이 들기 때문에 기본 단가를 낮추기 위해서는 많은 브랜드가 좋은 경영에 참여해야 할 것이다.

 

5) 할랄 화장품 시장 상승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는 할랄시장이 새로운 시장에 대한 열망과 함께 등장하기 시작했다. 최근 한류가 인기를 끌면서 이슬람에 대한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현재 이슬람 인구는 약 20억 명에 달하며 할랄 시장은 2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무슬림의 인구증가율과 경제성장률을 고려할 때 앞으로 할랄시장이 밝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화장품업계는 할랄화장품을 적극 수출해 다변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출처 2019.11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화장품 산업분석보고서

 

(3) 산업성장잠재력

 

1) 글로벌 화장품 업계의 동향

글로벌 화장품 산업은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수요 창출을 지속하는 유망 미래 산업으로 위상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소비 트렌드의 상승과 신흥시장 발전 잠재력 등으로 향후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이다.

산업규모는 2017년 4648억달러로 소득수준 상승에 따른 소비기반 확대와 안티에이징 시장 등 신시장 성장으로 전년 대비 5.2%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세계 화장품 시장은 2022년 4487억 달러로 연평균 5% 성장이 예상된다.

 

지역별로 시장규모를 보면 아시아태평양이 1363억 달러로 가장 많고 미국 135억2000만 달러, 유럽 1016달러 순이다.

유럽과 북아메리카가 주요 시장을 형성하고, 아시아를 포함한 신흥시장은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다. 아시아 최대 지역시장(2017년)은 1363억달러로 2017~22년 연평균 6.7%의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유럽과 북아메리카는 각각 1060억 달러와 940억 달러로 세계 2위와 3위의 시장으로 향후 5년간 유럽과 북미의 연간 성장률은 각각 3.5%, 3.9%로 아시아 등 신흥시장 시장보다 낮다. 중남미 시장은 전통적으로 화장품 사용에 적극적이었으며, 시장규모가 654억달러로 세계 4위의 시장으로 2017~22년 연평균 6.2%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중동아프리카와 CIS 시장은 2017년~22년 연평균 7.8%, CIS 시장은 4.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별 화장품 시장의 경우 미국 중국 일본 등 3대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중국도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7년 860억 달러로 세계 시장의 18.5%를 차지했다. 다만 중국, 브라질, 인도 등 신흥시장의 고성장으로 2017~2022년 시장점유율은 18.5%에서 17.3%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시장은 535억달러로 세계 시장의 11.5%를 차지하는 2위 시장이다. 2017~22년 연평균 8.7%의 성장률을 보이며 2022년에는 세계 시장 점유율을 13.5%까지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일본(361억 달러), 독일(186억 달러), 영국(164억 원), 프랑스(145억 달러) 등이 대형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향후 점유율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신흥국 가운데는 브라질(321억 달러)과 인도(136억 달러)가 있고 러시아(109억 달러)도 주요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2) 국내 화장품 업계 동향

 

2018년 국내 화장품 생산 및 수출입 현황 자료를 바탕으로 시장규모는 10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고, 연평균 성장률(2014~18년)도 5.4%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산업의 총생산액은 15조50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7% 증가했다.

최근 5년간(2014~18년) 연평균 성장률은 14.7%로 매년 10% 이상 성장을 이어갔다.

화장품 수출은 2018년 6조9080억원으로 전년 대비 26.5% 증가했고, 수입은 1조8064억원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으며, 2018년 무역수지는 2014년 흑자로 전환한 이후 4년 만에 10배가량 증가했다.

 

과거에는 색조 화장품으로 인지도가 높은 해외 브랜드를 선호했지만 최근에는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형태의 제형, 제품 차별화 등에 강점이 있어 국내외 고객을 공략하고 있다. 국내 브랜드들은 색조 화장품의 특성상 트렌드에 민감하고 정보를 빠르게 받아들이는 한국 고객의 특성을 빠르게 파악하고, 제품을 상품으로 개발해 출시할 수 있어 해외 브랜드에 비해 큰 장점이다.

 

색조화장품 시장의 상대적 강세는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색조 화장품은 피부에 흡수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어느 정도 품질경쟁력이 있다면 패션상품 소비 등 질적 소비의 필요성과 함께 구매 빈도와 물량을 동시에 늘릴 수 있는 영역이다.

 

2. 주요 제품 및 서비스 등

 

우리 회사는 2009년 3월 설립된 화장품 개발 및 제조 회사로 현재 OEM 및 ODM 사업과 자체 브랜드를 통해 화장품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다. 설립 이후 해외 리테일 PB 브랜드와 컬러 화장품 브랜드 ODM(OEM) 사업을 통해 성장했으며, 경험을 통해 제품 기획 및 생산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2년 자체 브랜드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터치인솔 주식회사, 뷰티플애비뉴케이 주식회사, 본느화장품 주식회사, Sephora China와 CO-Brand인 스테이지-큐 제품 개발 및 제조법인, 본느 코스메틱스.INC주식회사 등 1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 회사는 다음과 같은 자체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며, 브랜드별 대상 국가 및 연령대별, 대상 시장 특성에 따라 출시되며, 다음과 같다.

 

 

1. ODM(OEM) 비즈니스 부문

 

미국 및 아시아(Stila, Lorac, Peter Thomas)에서 해외 및 유명 화장품 브랜드로 잘 알려진 리테일(Warson, Mannings, Guarders, Sephora 등)의 제품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 및 배송, PB 브랜드(Pixi, EIG)에 이르는 일련의 서비스를 망라하는 ODM(OEM)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용 베이직 코스메틱을 비롯해 컬러 코스메틱이나 메디컬러 결과물(헤어염료, 탈모방지 샴푸, 구강위생용품) 등 뷰티 관련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리테일 PB 브랜드 전 뷰티 카테고리에서 ODM(OEM)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OEM(ODM) 사업의 상대사는 해외 리테일 채널과 코스메틱 브랜드 50여 개 기업이다. 주요 고객은 왓슨스, 코스웨이, 매닝스, 가디언스, 세포라 등 리테일 채널과 스틸라, 로락, 픽시/팝 등 다른 색조 화장품 브랜드들이다.

 

ODM(OEM) 사업부문은 2014년 세포라, 2015년 스틸라, 2016년 로락, 2016년 알베아-아본, 2017년 키엘, 2018 ULTA, KENDO, 핀치, Forever21, 2019년 미국 Boxycharm, FabfitFun 등 기업과 신규 계약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통상 글로벌 브랜드 화장품은 신제품 출시 후 약 3년간 운영되기 때문에 이번 ODM 건에 의한 판매는 같은 기간에도 계속 발생할 것으로 본다.

1) 리테일 PB 부문

2009년 코스웨이의 리테일 PB 브랜드 ODM(OEM)을 시작했으며, 이후 왓슨스, 매닝스 등 동남아시아 리테일(ODM)과 PB 브랜드 ODM(OEM)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 ODM(OEM) 사업의 외형적 규모를 키우고 있다. 2014년 LVMH의 코스메틱 리테일 자회사 세포라 USA가 PB 브랜드 ODM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9년 MMCL, 픽시, AVON-Global 등 글로벌 기업의 주요 ODM 벤더로 그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

 

2) 색조화장품 브랜드 카테고리

2010년 오릭스와의 계약을 시작으로 코스웨이(2010년, BB크림 등), 도시샤 재팬(2011년), POP 미국(2012년), OEAN FEMME 브라질(2014년), SEPHORA(2014년), STIRA, LORAC(2015년) 알베아-아본(2017년)에 도달했다. Fenty Beauty, MARC JACOBS, TREENITY, 북유럽 코스모바, 룩사이사(2019)와의 ODM 거래를 통해 K-뷰티 파트너의 입지를 구축했다.

 

2. BRAND 비즈니스 부문

OEM(ODM) 사업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2년부터 자체 브랜드를 생산, 유통, 판매하기 시작했다. 브랜드별로 색조화장품, 메이크업 아티스트, 유기농 등 철저하게 세분화된 타깃을 공략하고 있으며 현재 프레스티지, 전자상거래, 홈쇼핑, 면세점, 대량시장 제품, 직판 등 모든 화장품 채널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우리의 자체 브랜드 개발은 브랜드 컨셉 개발로 시작되며, 상표 등록, 제품 개발, 마케팅 판매 전략 수립, 제품 생산, 브랜드 론칭이 그 뒤를 잇는다.

 

3. 주요원자재 등의 현황

1. 원자재 구매현황

ODM과 BRAND 제품은 시장 내 브랜드별 제품 및 경쟁사 제품의 소비자의 위치를 고려하여 설정하고, 완제품의 제조원가는 제품 소비자에게 적합한 원재료와 부재를 사용하여 책정한다. 완제품 제조원가는 원재료 단가 변경, 부자재 제조원가 변경, 외주 가공원가 변경 등 생산수량에 따른 환경요인에 따라 상시 변동할 수 있다.

 

4. 부문별 매출현황

1) ODM(OEM) 부문

우리 회사는 ODM 계약을 체결하여 고객(소매 PB 또는 컬러 화장품 전문 브랜드)에게 요청하거나 고객에게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사업부문의 범위는 상품기획  개발  시험생산  공급계약  원료구매  외주제작  완제품관리  납품  사후관리 등이다. 일반 화장품 ODM 제조 공정은 고객사가 제품을 기획하고 컨테이너와 내용물의 각 부분을 ODM 업체에 위탁하는 방식이다. 다만, 고객 영역의 제품 기획 부분을 커버하는 턴키 기반의 ODM을 제공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강점으로 국내 유수의 브랜드, 해외 브랜드, 멀티샵 등과 PB상품 계약을 체결했다.

 

2) BRAND 부문

국내 비즈니스를 위해 2016년 내에 팝업스토어를 시범 운영한 후 플래그샵을 오픈하여 브랜드 인지도와 역량 강화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북미 외에도 유럽(독일, 프랑스, 영국(데반함스), 러시아, 동유럽과 중동 주요 유통사인 파리 갤러리 등으로 해외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현재 우리 고유의 브랜드 제품은 전 세계 30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2,500여 개 매장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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