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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알아볼 ETF 는 미국 채권 ETF 입니다. 

 

채권은 기본적으로 주식판이 요동칠 때 안전 자산으로 분류됩니다. 

 

채권은 여러 기준으로 분류되고, 그중 대표적인것은 발행처 / 이자지급 / 만기기간 등입니다. 

 

발행처 기준, 유명한 것은 국채 / 회사채 / 주택채권이 있고,  만기 기간에 따라서는 장기 중기 단기 채권으로 나뉩니다. 

 

 

이번엔 미국 투자 등급의 회사채로 구성된 ETF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TF 명 : LQD - iShares iBoxx $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

수수료 : 0.15% (비싸군요)

운용사 : 아이쉐어스

배당률 : 2.7%

운용방법 : 미국 투자등급 회사채에 투자

 

 

어떤 등급의 회사채에 투자하고 있나?

A등급과 BBB등급에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네요. 

BB 부터는 거들떠도 안보는군요. 

 

AAA등급은 이율이 낮아서 투자하기가 쉽지않아보입니다. 

 

굉장히 고르게 투자되어있는 모습입니다. 

 

가장 눈에 익은 회사는 통신사 AT&T네요. 

 

 

 

주가의 흐름

5년 단위로 보았을 때, 꼭 우상향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코로나때 110까지 빠졌다가, 현재 130을 회복한 모습입니다. 

투자등급의 회사채라고 하더라도, A BBB 등급의 회사는 크게 망하지도, 크게 성장할 여지도 안보이는 전통적인 회사이기에, 어쩔수 없어보입니다. 

 

더 자세한 차트는 야후 파이낸스를 참고해주세요 .

 

 

배당월

1월을 제외한 모든 달에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평균 배당률이 2.7프로임을 감안하면 정말 나쁘지 않네요..!!

 

 

 

총평

만기에 다다르면 이자를 받는 투자방식으로, 회사의 적금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하지만 회사가 부도가 나면 전부 받을 수 없다는 것은 주식과 같습니다. 

 

때문에 회사의 신용도가 매우 중요한 것이구요. 

 

 

보통 기업을 분류할 때 AAA부터 D 까지 rating을 하는데, BBB까지가 투자등급 채권이고, 그 이하를 High yield 채권이라고 합니다. 

 

투자등급은 꽤나 양호한 회사들이기 때문에, 하이일드 채권보다는 높은 이율을 기대할 순 없습니다

 

 

월배당이라는 것과 그 배당금을 재투자한다면, 정말 괜찮은 복리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겠네요. 

 

 

우량 채권으로 구성되었지만, 현재 잘나가는 IT 섹터는 없다는 점. 때문에 코로나 이후의 성장도 커보이진 않네요

 

개인적으로는 구매하지 않을 ETF입니다 :) 

 

 

참고만 하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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