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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말 할 것 없다. 실적부터 보고 가자

 

비슷한 카테고리 대비 매우 우수한 성적이 일단 첫 내 지갑을 열게한다. 

하지만 팔방미인종목인지 아닌지는 다른 쪽도 살펴봐야 할 것이다. 

동종업계 대비 높은 수익률이 보인다면, 우선 더 알아볼 가치가 있는 ETF 이다. 

 

거래규모

액수를 따질 정도의 낮은 ETF가 아니다.  거래규모 미국 상위 19번째에 위치한다. 

= 돈이 묶일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무슨 ETF 인데?

미국 러셀 20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이다.

 

아 그런데 러셀 2000지수는 또 무슨 지수인고.. ? 하면 아래를 보자. 

 

미국의 대표 지수는 크게 3가지다. 

  1. S&P500
  2. 나스닥
  3. 다우존스

어? 러셀 2000이 없네? 맞다 대표지수는 아니다. 

 

러셀 2000지수는 미국 프랭크 러셀사가 발표하는 주가지수로, 크게 3가지로 나뉜다

  • 러셀 1000
  • 러셀 2000
  • 러셀 3000

러셀 2000지수는 중소기업을 추적하는 지수이다. 

구성하는 회사는 시가 총액 50억달러를 넘는 수준이다. 

 

잘알려진 기업이 있냐고?  없다. 

외국의 소형주까지 우리가 알 수는 없다.  다만 투자할 때 알고는 있어야한다. 

 

 

IWM 주가

아름다운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사실 상위 100개 ETF 에 대해서는 수익률이 크게 대박날 희망도, 크게 쪽박찰 걱정도 안해도 된다. 이미 검증된 기업이기 때문이다.  적금할바엔 ETF 넣는게 더 수익률이 크다는건 팩트)

 

어떤 종목으로 구성되어있나?

헬스케어가 돋보이는 1위이다.  그 외에도 기술주/ 금융주에도 많이 투자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상위 10개 회사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를 넘게 투자한 회사가 없는 모습을 봐서, 전부 고르게 투자되어 있는 모습인 것을 알 수 있다. 

 

 

배당금!! 배당금은 얼마인데!!

배당월은 일반적으로 3 6 9 12월이며, 배당률은 0.97%로 매우 짜다. 

 

 

총평

투자할거냐고 묻는다면, 아니다. 

 

안정성은 둘째 치고, 일단 배당금 1%는 너무하다. 

1%를 사수할만큼 종목이 안정적이라고 말할수 없는 소형주로 구성되어있는데, 왜 이렇게 낮은지 직관적으로 이해가 가질 않는다. 

 

종목구성도 고부가가치사업군에 투자되어 있는데 대체 왜?! 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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