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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전 피해야 할 음식과 먹어도 되는 음식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대장내시경 전에 해가되는 음식을 마구 섭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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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의 초기증상 4가지


 

대장 내시경을 하는 이유

대장내시경을 하는 대표적인 이유는 대장암의 조기 예방입니다. 

대장암의 시발점이 되는 용종을 제거하려면,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받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30세가 넘어가면, 20대에 비해서 용종발생율이 10%p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진 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대장암 정기검진은 50세부터로 나와있지만, 실제로는 30대부터 꾸준하게 검사를 받아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용종은 대장 벽에 붙어있는 세포를 뜻하는데, 방치하면 대장암으로 발전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40대 이상 성인의 30%이상은 대장 용종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장 내시경을 하는 도중, 용종이 발견되면 즉시 제거가 가능함으로, 꼭 수술대에 오르지 않아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보건복지부에선 50세 이상의 성인은 5년에 한번씩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는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전 먹어도 되는 음식

흰밥과 죽, 계란 혹은 두부를 활용한 요리와 이온음료 그리고 과일류는 섭취해도 무방합니다. 

 

대장내시경 전에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어서, 검사에 지장을 주면 안되겠죠?

대장내 소화에 무리가 없는 음식만 섭취하셔서 검사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대장내시경 전 피해야 할 음식

김치, 잡곡밥, 깨, 씨가 있는 과일(수박 등)은 피하셔야 합니다.

이런 음식들은 소화가 잘 안되서 대장 내 벽에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 검사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씨에 가려서 용종을 못보면 낭패니까 꼭 위 음식을 피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대장 내시경을 하기 전 약 12시간 금식이 필요한데, 물을 최대한 많이 드시길 권장드립니다. 

대장을 비우는 물약을 드시고, 30분 간격으로 물을 계속 섭취하시면, 대장이 말끔하게 비워지게 됩니다. 

 

모두 용종발견없는 대장내시경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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